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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9 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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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바이럴 영상을 기획해 SNS에 선보이는 등 디지털 공간에서의 고객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성훈 기자]롯데가 바이럴 영상을 기획해 SNS에 선보이는 등 디지털 공간에서의 고객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는 9일 그룹 PR 캠페인 영상인 ‘SPEC태클 채용:종합편’을 제작해 지난달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그룹 홈페이지와 유튜브, 계열사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SPEC태클 채용:종합편’은 롯데의 고유 블라인드 채용 전형인 ‘롯데 SPEC태클’을 주제로 한 3부작 영상 중 마지막 편이다. ‘롯데 SPEC태클’ 채용은 스펙과 관계없이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능력, 열정만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전형이다.

 

서류 접수시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해당 직무와 관련된 기획서나 제안서만을 제출받고, 회사별,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주제 관련 미션수행이나 프레젠테이션 등의 방식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롯데는 지난 2015년부터 SPEC태클 채용을 통해 반기별 100여명씩, 연간 200여명 수준으로 채용하고 있다.

 

광고 영상에서 SPEC태클 채용을 통해 입사한 직원 8명이 자신의 업무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소개하고, ‘좋아하는 것보다 좋은 스펙은 없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자신의 꿈을 이룬 젊은 롯데인들의 자신감 있는 모습과 ‘열정과 가능성을 가진 당신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로 SPEC태클 채용을 넘어 롯데가 추구하는 인재상을 표현한다.

 

롯데는 ‘SPEC태클 채용’ 캠페인 영상을 통해 롯데그룹의 새로운 모습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5월 중순부터 시작된 1차 캠페인 영상인 ‘평가편’과 6월 초부터 방영된 2차 영상 ‘면접편’이 총 452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3차 영상 ‘종합편’ 역시 공개 10일만에 150여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SNS 상에서 취업준비생 친구를 태그하여 영상을 공유하거나, SPEC태클에 대해 인지하고 호감을 보이는 의견을 남기는 등 그룹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는 디지털 공간에서의 동영상 노출과 함께 롯데시네마 극장 광고를 통해 공개하는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의 접촉면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SPEC태클 채용과 같이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제도가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을 기획해 롯데의 진정성을 알리고 대중에 좀더 친숙히 다가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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