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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1 21: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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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AF조직위원회와 한국무용협회가 주관하는 2018 ‘PADAF(Play And Dance Art Festival)’가 최근 대학로 상명아트홀갤러리에서 많은 예술인들과 함께 페스티벌을 열었다.

 

[김경석 기자]PADAF조직위원회와 한국무용협회가 주관하는 2018 ‘PADAF(Play And Dance Art Festival)’가 최근 대학로 상명아트홀갤러리에서 많은 예술인들과 함께 페스티벌을 열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융복합 예술축제 ‘PADAF’는 지난 2011년에 시작해 국내의 우수한 작품사례를 발굴하고 신진예술인을 육성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협업해 새로운 개념의 융복합 예술작품들을 보다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이다

 

이번 파다프에서 마지막날 선보인 라명숙의 ‘니러서다 ,Go’는 움직임 - 음악(거문고+판소리) -연기로  무대를 구성하면서 융복합 예술의 장르를 구성했다.

 

 

 

사회에 홀로서기를 시작한 청년들의 취업 형태 즉 일정한 기간의 노무 급무를 목적으로 사용자와 근로자가 한시적으로 근로관계를 맺는 비조직화 된 고용형태-비정규직 안정적이지 못한 직장에서 오는 불안함 그리고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과 자살충동을 안겨주는 모습과 그럼에도 더욱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듯 찰리 체플린의 명언 ‘진정으로 웃으려면 고통을 참아야 하며, 나아가 고통을 즐길 줄 알아야한다’ 어둠이 있기에 빛이 존재하듯 지금보다 나은 내일, 내일의 행복을 기대하면서 희망을 가지고 웃으면서 함께 살아가보자는 메시지를 춤에 담아냈다.

 

라명숙의 안무와 음악의 거문고 연주자 유율리아와 연기와  소리의 박정은, 댄스퍼포머 백진주 임다운이 함께해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후 시상식에서 라명숙의 ‘니러서다 ,Go’는 안무가 상과 최고음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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