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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5 15:48:44
  • 수정 2018-07-15 18: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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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손잡고 즐거운 문화서울을 연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최근 체결했다.

 

[강병준 기자]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손잡고 즐거운 문화서울을 연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최근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영상콘텐츠 창작자 대상 제작지원 ▲서울문화재단 시민PD와 SBA 크리에이티브포스 구성원의 제작시설 공유와 영상제작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시설공유와 콘텐츠 제작 활동비 지원을 중심으로 문화와 산업이라는 두 기관의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각 기관과 연계된 창작자 집단이 즐거운 문화서울을 더욱 활기차게 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 위해 논의됐다.

 

서울문화재단은 시민PD를, SBA는 크리에이티브포스를 운영하면서 유튜브를 활용한 시민의 영상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서울문화재단에서 지원을 받는 시민PD는 SBA에서 운영하는 미디어콘텐츠센터를 시설을 활용한 영상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SBA 크리에이티브포스 구성원은 서울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등에 우선 초청돼 문화도시 서울 알리기에 앞장선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아무나, 아!문화! 아무나PD(Program Designer)’의 저변을 넓히는 첫 번째 협력”이라면서, “영상콘텐츠 창작자들이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문화와 산업이 만나는 즐거운 문화서울 생태계 연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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