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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8 23: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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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준 기자]2006년 런던 초연 이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시카고, 인디애나, 멜버른, 비엔나, 리스본, 독일 등 전 세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대학로 단 하나뿐인 영국 명품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의 연출을 맡은 성열석부터 차용학, 김수로, 박해미까지 배우 출신 연출가들이 공연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면서 주목 받고 있다.

 

결혼 전날의 커플과 이혼 전날의 부부, 인생 최대의 터닝포인트를 하루 앞둔 두 커플의 버라이어티한 하룻밤을 그린 이 뮤지컬의 연출은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면서 맹활약해온 배우 출신 성열석이 연출을 맡았다. 

 

성열석은 2013년 연극 ‘쩨쩨한 로맨스’로 연출가로서 첫 데뷔에 성공한 그는 뒤끝작렬 성인만화가와 허세작렬 스토리작가가 만나 펼쳐지는 좌충우돌 발칙로맨스를 그린 연극 ‘쩨쩨한 로맨스’의 연출로 주목 받았다. 이후 이번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으로 한층 더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최고의 로맨틱 뮤지컬을 탄생시켰다.

 

이 작품은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사랑의 황홀함과 설렘, 고민과 아픔 등 보편적인 상황과 때로는 가슴 벅차고 때로는 가슴 아픈 사랑의 복잡미묘한 감성을 성열석 연출가 특유의 세련되고 섬세한 연출로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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