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오기순 기자]전국에 폭염이 기습한 요즘. 그래도 아침 공기는 서늘하다. 특히, 망망동해 일출이 있는 울진 망양정 해변의 아침은 백사장, 송림의 아름다움과 함께 서늘한 일출을 즐길 수 있다. 태양을 희롱하는 중년 피서객의 나이를 잊은 포즈에 생동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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