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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2 20: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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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전북지역군산대사업단(단장 박성신)이 19일 군산대학교 체육관 내 웰니스홀에서 지역 여고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8 Girls‘ Engineering Week’(이하 GEW) 행사를 개최했다.

 

[김준태 기자]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전북지역군산대사업단(단장 박성신)이 19일 군산대학교 체육관 내 웰니스홀에서 지역 여고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8 Girls‘ Engineering Week’(이하 GEW)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9개 WISET지역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올해는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를 ‘여학생 공학 주간’으로 정하고, 이 중 하루를 선택해 GEW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북지역 WISET사업 주관대학인 군산대학교는 이날을 ‘여성공학인의 날’로 정해 공학분야에 대한 비전을 소개하고 학과별 소개, 산업체 탐방 및 기술체험 등을 통해 도내 여고생들에게 공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GEW 행사에는 군산영광여고, 군산여고, 전주제일고, 진안제일고, 군산중앙여고, 원광여고의 여고생 250여명이 신청했다.

 

행사는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의 격려사로 시작해서, 여성공학인의 롤모델인 포스코 광양연구인프라그룹장 김희 상무보의 ‘4차 산업혁명시대, 여성인재의 역할’ 특강으로 이어졌다.

 

참여 여학생들은 나노화학공학, 전자공학, 조선해양공학, 건축공학, 전기공학 등 5개 전공별 선배와의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두산인프라코어, 대두식품, 세아베스틸, JIAT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지역산업체 4곳의 현장탐방 및 기술체험을 실시했다.

 

GEW는 공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 여고생들에게 공학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멘토링을 통해 공학분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향후 진로 선택 시 도움을 주고 있다. 2011년 시작, 매년 진행되고 있는 여학생 공학 주간은 지역의 여성공학인 육성에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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