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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3 17: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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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은 23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중국영화상설상영관 ‘시네마차이나 부산’ 개관을 위한 주한중국문화원과 업무협약 및 개막식을 개최한다.

 

[성지순 기자]영화의전당은 23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중국영화상설상영관 ‘시네마차이나 부산’ 개관을 위한 주한중국문화원과 업무협약 및 개막식을 개최한다.

 

중국의 우수한 영화를 선정해 상영하는 ‘시네마차이나 부산’은 주한중국문화원과 영화의전당이 주최하고, 동양예술극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를 촉진과 ‘아시아 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키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영화의전당은 1년간 극장 제공 및 많은 시민들이 상영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 ▲주한중국문화원은 중국영화 공급과 한글 자막 번역 등의 역할을 맡는다.

 

23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마련되는 개막식에서는 중국전통공연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작으로는 중일전쟁 시대를 빛낸 두 경극배우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고 있고 제4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천 카이거의 ‘패왕별희’(1993)가 선정됐다.

 

중국 영화 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 ‘시네마차이나 부산’은 8월부터 매주 화요일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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