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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4 16: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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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준 기자]‘라라랜드’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이 SF대작 ‘퍼스트 맨’으로 돌아온다.

 

‘퍼스트 맨’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한 우주인 ‘닐 암스트롱(라이언 고슬링)’의 위대한 여정과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아폴로 11호를 타고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우주인 닐 암스트롱의 일생을 다룬 책 ‘퍼스트 맨: 닐 암스트롱의 일생’(원제 First Man: The Life of Neil A. Armstrong)이 원작이다.

 

공개된 퍼스트룩 스틸에서 라이언 고슬링의 하늘을 향한 시선은 실제 닐 암스트롱의 열정을 담은 듯 생동감을 선사하면서, 영화에서 공개될 그의 변신을 더욱 기대케 한다. 이렇듯 ‘퍼스트 맨’은 퍼스트룩 스틸만으로도 색다른 SF 대작의 탄생과, 닐 암스트롱의 위대한 여정을 함축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한다.

 

이 영화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음악에 이어 우주까지 아우르는 걸출한 역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라라랜드’로 함께 했던 라이언 고슬링이 실존 인물 닐 암스트롱으로 완벽 변신해 놀라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카데미 6관왕에 빛나는 ‘라라랜드’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차기작이자 라이언 고슬링과 다시 한번 협업한 영화 ‘퍼스트 맨’은 이달 29일 개막하는 제75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동시에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또한 ‘퍼스트 맨’은 지난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개막작이었던 ‘그래비티’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한번, SF 영화가 오프닝을 여는 평행 이론을 창조했다. 특히 베니스 영화제 측의 공식 발표가 아폴로 11호 달 착륙 기념일 하루 전인 7월 19일에 이뤄져, 더욱 뜻 깊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측에서 공개한 ‘퍼스트 맨’ 공식 이미지는 우주선에 탑승한 닐 암스트롱(라이언 고슬링)의 찬란한 순간을 담았다.

 

영화 ‘퍼스트 맨’은 오는 10월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IMAX 버전으로도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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