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12-08 14:03:59
기사수정

광양~시모노세키 간 카페리 항로 취항이 내년 1월 중순경으로 잠정 결정된 가운데 광양시가 일본측 관계자를 초청하여 12월 8일(수)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항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카페리 항로 개설 준비 상황을 알리고 항로 개설에 따라 양 지역간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과 카페리를 활용한 물동량 수요 창출을 위해 광양시가 일본의 관계자들을 초청 설명회를 갖게 된 것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일본쪽 관계자들은 여행업체와 숙박, 요식업 그리고 물류업계 및 주요 언론사 언론인 등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참석자 들은 현지 관광지와 사업장을 직접 둘러봄으로써 카페리 항로를 통해 새로운 관광상품과 해운물류 운송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현지 설명회를 통해 전문가 입장에서 직접 관광 상품 패키지를 만들고 물동량 창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며 광양항을 대일본 물류기지로 구축하고 일본내 전남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광양항 화물 창출과 함께 관광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페리 항로 운항 허가 및 터미널 신축 계획이 정부로부터 이미 승인을 받은 상태에서 곧 터미널을 착공하게 되면 카페리 취항은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4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