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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9 00: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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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생활예술 동아리 및 단체 180여 팀을 모집해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생활예술활동을 발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강병준 기자]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생활예술 동아리 및 단체 180여 팀을 모집해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생활예술활동을 발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내달 13일까지 공모하는 이번 ‘동아리네트워크 모집’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동아리 및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연극, 뮤지컬, 음악, 사진/영상, 미술(공예 포함), 기타 장르 등 6개이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장르별 ‘게더링 프로그램’과 ‘아마추어 페어’에 참여해야 한다.

 

‘게더링 프로그램(Gathering Program)’은 선정된 동아리들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단체는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프로그램 실행 전 8월 사전 기획회의를 통해 장르별로 공연 횟수 및 전시 구성을 결정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선보이는 장소와 횟수 및 내용이 결정된다.

 

‘아마추어 페어(Amateur Fair)’는 생활문화주간(10월 20일~30일)의 메인 행사 중 하나로, 10월 27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생활예술 관련 6개 장르 동아리가 페어에 참여하고, 각 장르 동아리의 발표무대와 ‘스마트폰 영상제’ ‘미술/공예마켓’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예술에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생활예술동아리 지원 취지”라면서, “서울 곳곳에서 활동 중인 숨은 생활예술가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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