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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8 00: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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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운 요즘, 이열치열을 통해 더위를 잊어보려는듯 매운맛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중 수유맛집 ‘신사랑매운갈비찜’은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맛집프로그램에 방영되면서 그 인기를 이어가고있다. 한번 방문하는 손님은 무조건 단골이 된다 할 정도로 재방문율이 높은 데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

 

[우성훈 기자]날이 더운 요즘, 이열치열을 통해 더위를 잊어보려는듯 매운맛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중 수유맛집 ‘신사랑매운갈비찜’은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맛집프로그램에 방영되면서 그 인기를 이어가고있다. 한번 방문하는 손님은 무조건 단골이 된다 할 정도로 재방문율이 높은 데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

 

먼저 매장안에 들어선 순간 독특한 분위기에 매료된 손님들의 표정을 볼 수 있다. “웃어라!그놈이 성공한다” “100세 이상 흡연가능합니다”와 같은 센스있는 문구들이 매장 곳곳에서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고 있는듯하다. 남다른 분위기로 손님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은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표정을 짓고있었다. 

 

‘신사랑매운갈비찜’에서는 양념을 비롯한 모든 재료를 직접 만들고, 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않는다고 한다. 주메뉴인 매운갈비찜의 양념과 육수를 낼때는 과일 숙성을 통해서 얻고있다. 그래서인지 남다른 중독성을 자랑하면서 손님들의 입맛을 훔치고 있었다. 또한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 손님들을 위해, 매운맛 정도를 10~1000%까지 세분화 시켜 선택의 폭을 넓힘으로써 손님들이 매운맛 선호도에 따라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닭발이나 낙지 등 매운맛하면 대표되는 음식들을 제치고 비교적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메뉴인 갈비찜을 먹기 위해 찾아오는 이유에 대해 손님들은 공통된 의견을 보였다. 독특한 인테리어로 분위기를 즐겁게하고, 세분화된 매운맛으로 다양한 손님들의 입맛을 고려해 서로 다른 취향의 손님들을 사로잡았다는 것이 그 비결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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