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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9 23: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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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과 광학.의료 전문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5일 인천생활문화센터에서 2018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공동협업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강병준 기자]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과 광학.의료 전문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5일 인천생활문화센터에서 2018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공동협업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인천문화재단 최진용 대표이사와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단과 올림푸스한국의 관계자들은 아트플랫폼과 한국근대문학관 등 재단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인천의 다양한 문화 현장을 직접체험하고, 향후 인천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올림푸스한국은 201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예술나무 후원 기업상을 받은 바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우수기업이다.

 

의료기기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에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KTEC)를 개관하면서 인천과의 인연을 맺었다. 한국 법인 내 사회공헌 전문부서가 있을 만큼 사회공헌에 적극적인 올림푸스한국은, 소외계층 대상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사진예술지원프로젝트 ‘엉뚱한 사진관’, 암환우 대상 사진예술교육 ‘아이엠 카메라’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재단은 문화예술기부캠페인 아트레인(Artrain) 런칭 이후, 지난해부터 지역의 기업과 활발한 협업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 신규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천의 문화적 콘텐츠 기반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최진용 대표이사는 “2018 ARKO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사업 선정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좋은 예로서, 기업과 기관이 만나 수혜자 관리에 대한 노하우, 예술교육을 위한 시스템 등 다양한 전문영역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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