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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8 20: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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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대한 미국의 경제.금융 제재가 재개된 가운데 이란의 해커들이 랜섬웨어를 개발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심종대 기자]이란에 대한 미국의 경제.금융 제재가 재개된 가운데 이란의 해커들이 랜섬웨어를 개발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 시각 7일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 PLC’의 사이버보안.정보 그룹 ‘아이디펜스’ 연구진이 지난 2년간 이란에 있는 해커들이 만든 5가지 새로운 타입의 랜섬웨어를 추적했다고 보도했다.

 

랜섬웨어는 컴퓨터 사용자가 저장된 파일에 접근할 수 없도록 막고 차단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으로, 액센추어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연구진이 발견한 랜섬웨어는 이란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나 이란의 범죄자, 혹은 양쪽 모두가 개발한 것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란 해커들은 또한 지적재산 탈취에도 연루됐다고 액센추어의 보안 연구자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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