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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8 20: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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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와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심종대 기자]아베 일본 총리와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을 방문 중인 구테흐스 총장은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와 회담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회담에서 구테흐스 총장은 “북한의 비핵화는 중심 과제”라면서, “중동 지역이나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해 구테흐스 총장의 협력을 거듭 요청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9일 피폭지인 나가사키에서 열리는 원폭피해자 위령평화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으로, 현직 유엔 사무총장이 일본 피폭지에서 개최되는 피폭관련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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