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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9 16:57:53
  • 수정 2018-08-09 16: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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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총 장 배덕효) 무용과 이정민 학생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18회 헬라스 콩쿠르 현대무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이정민 학생이 헬라스 콩쿠르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성훈 기자]세종대(총 장 배덕효) 무용과 이정민 학생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18회 헬라스 콩쿠르 현대무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정민 학생이 선보인 작품은 ‘미몽’과 ‘그 후’였다. ‘미몽’은 잊고 싶은 기억과 간직하고 싶은 기억을 나타내고, ‘그 후’는 잊고 싶은 기억이 헛된 소망임을 깨닫고 오히려 아름답게 기억하고자 하는 자세를 담았다.

 

이정민 학생은 두 작품에서 100점 만점에 97.5점을 받아 ‘포 엑설런스(For Excellence)’를 수상했다.

이정민 학생은 “외국의 현대무용 스타일이 우리나라와 달라 표현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을까 걱정했다”면서, “음악과 의상, 움직임의 조화가 이뤄진 게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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