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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4 16: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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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 오는 19일 관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점검 및 정비상담을 실시한다.



[김광섭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 오는 19일 관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점검 및 정비상담을 실시한다. 


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차량 점검 하지 못하는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해마다 무료 점검을 시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저소득층 소유 차량까지 무료 점검을 확대해 송파구 전역을 4구역으로 나눠 분기별 1회씩 추진 중이다.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지회장 이정세)주관으로 열리는 이 무료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장소는 문정동 소재 라이프카서비스 (송이로 31길 16)와 오금동 명성카센터(마천로 148) 두 곳에서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엔진이상 여부 및 각종 오일류 점검.보충, ▸차량 전구류, 워셔액, 냉각수 점검·보충, ▸배터리, 브레이크패드 마모상태 및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이다. 또, 현장에서 무료 정비상담도 실시한다.


사전 예약 없이도 송파에 거주 중인 장애인이나 저소득층이라면 누구나 당일 현장으로 차량을 가져오면 바로 점검이 가능하다. 다만 장애인증명서와 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등 대상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송파구 김종윤 화물정비팀장은 “저소득층과 지체장애인들의 차량운행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외부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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