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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4 16: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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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노량진행복지원센터 내 평생학습관에서 ‘제5기 동작-이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김광섭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노량진행복지원센터 내 평생학습관에서 ‘제5기 동작-이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작-이화 아카데미는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강좌로 이화여대 교수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여성 특화 교육이다.


다음 달 13일부터 11월 15일 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거주 성인여성 55명이다.


강의는 최근 여성들의 관심사를 고려해 ▲음악과 미술사이 ▲인물로 읽은 한국사 ▲100세 세대 인생 노후설계 ▲피아니스트와 함께 하는 피아노토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됐다.


강사로는 가수 이적의 엄마로 잘 알려진 박혜란 여성학자, 고려대 권대봉 교수, 이화여대 조혜란.김수자 교수, 조현영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유명 전문가들이 나선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9월 12일까지 동작구 홈페이지 및 평생학습관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동작-이화 아카데미는 자기계발을 통해 잠재력을 발현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구만의 여성특화프로그램을 더욱 성장.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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