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2-02 14:04:27
기사수정

양평군은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주택개량과 빈집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방치돼 낡고 불량한 농어촌주택을 개량해 낙후된 주거문화 향상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31억900만원을 확보해 주택개량 62동과 빈집정비 59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개량은 상․공업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세대당 150㎡이하(주택면적 중 창고면적은 1/3을 초과할 수 없음)로 5000만원을 금리 3%, 5년 거치 15년 상환조건으로 융자금이 지원된다. 다만, 100㎡ 이하로 건축하면 취․등록세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빈집정비는 폐가 또는 1년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100만원의 철거비용이 지원된다.

주택개량과 빈집정비 신청 희망자는 이달 24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상반기에 70%이상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44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