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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7 09: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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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선정돼 7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 사진/군산대학교 제공


[김준태 기자]군산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선정돼 7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청년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 소프트웨어교육을 운영한다. 일자리 미스매치현상을 해소할 것을 목적으로, 특히 이 사업을 통해 4차산업혁명 핵심인재 120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군산대학교는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장민석 교수팀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 SW개발 전문가 과정’이 선정됐고, 내년 2월까지 7개월 동안 96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드론분야 통합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인재를 배출.취업시킬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교육은 창의성교육, 기초교육, 3D모델링 및 3D프린팅 교육, 심화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작품아이디어 도출-제작-취창업까지의 전과정을 포함하는 드론통합교육모델을 정립해 드론 교육의 기본모델로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에는 기업 30곳, 연구소 4개소 등 총 34개의 협력기관이 참여한다.


총괄책임자인 장민석 교수는 이 사업과 관련, “관련 기업의 지역 내 유치와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고, 연수생은 개발과정 뿐 아니라 취창업 멘토링을 포함한 교육과정도 이수할 수 있어 장기적인 진로계획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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