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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6 17: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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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정치권이 ‘여.야.정 상설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8월 임시국회에서 민생과 규제 혁신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키로 하고 이와 함께 다음 달 평양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합의했다.

▲ 사진출처/청와대


[심종대 기자]정부와 정치권이 ‘여.야.정 상설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8월 임시국회에서 민생과 규제 혁신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키로 하고 이와 함께 다음 달 평양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합의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16일 청와대에서 가진 오찬 회동 결과 이 같은 3개 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첫 여.야.정 상설협의체는 2019년 예산 시정 연설 이후인 올해 11월에 열기로 하고, 분기별 1회 개최 원칙으로 했다. 필요할 경우 여야 합의에 따라 추가로 개최키로 했다.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은 또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하고, 또 한반도의 비핵화의 실질적인 진전과 항구적 평화 정착, 그리고 남북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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