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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8 03: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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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에서 선발한 대학원 창업장학생들이 융합캡스톤디자인 과목을 통해 시제품 제작에서 특허 출원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사진/건국대학교 제공


[우성훈 기자]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에서 선발한 대학원 창업장학생들이 융합캡스톤디자인 과목을 통해 시제품 제작에서 특허 출원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LINC+사업단은 지난 2월 2018-1학기 대학원 창업장학생 모집을 통해 창업장학생 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기당 5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창업전담교수 멘토링, 공간 대여 등 창업을 위한 각종 지원을 받았다. 이 학생들은 LINC+사업단에서 개설한 융합 캡스톤디자인 과목도 수강하면서 시제품 진행했다.


창업장학생으로 선발된 채희성(줄기세포재생공학과/석사 1학년) 학생은 이 과목을 통해 ‘GOPEI KIT’를 제작했다. 이 키트는 GOPEI라는 나노물질을 이용해 세포에 핵산을 전달하는 시스템을 보다 간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키트다.


채희성 학생은 연구실에서 연구를 하던 중, 해당 물질을 더 개량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기회를 통해 심층연구, 시제품을 제작하고 특허 출원까지 성공했다.


김경수(생명자원식품공학과/박사 1학년) 학생은 ‘검은생강을 이용한 발효 농축 액기스’에 대해 연구 중으로, 라오스와 태국 등지의 특산물인 검은생강의 우수한 성분과 기능성을 알고 이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다. 앞으로 농축 액기스뿐만 아니라 비누, 치약, 화장품 등도 연구하면서 분야를 확장할 예정이다.


최병윤(생명과학과/석사 1학년) 학생은 ‘피톤치드를 활용한 화장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최 학생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피톤치드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부작용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건강한 화장품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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