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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8 20: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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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산학협력단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마음해 부부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의 정서적 안정을 높이고 있다.

▲ 15일 ‘마음해 부부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쌍의 부부가 집단 상담 과정에서 서로를 향해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정재화 기자]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산학협력단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마음해 부부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의 정서적 안정을 높이고 있다.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종순)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12회에 걸쳐 다문화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마음해 부부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이번 마음해 프로그램은 갈등과 위기에 있는 다문화가정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키 위한 서비스로,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부 5쌍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개별 및 집단상담을 펼쳤다. 이어 8월 15일에는 1박 2일로 청양고추문화마을에서 부부와 자녀들 30여명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부부 개별 및 집단상담에는 권은미 강사(참사랑가족상담연구소)가 감정코칭과 대화법을 강의했고, 부부워크숍의 한소리 강사(충남미술치료연구소)는 놀이와 미술치료로 애정을 표현하는 방식을 전했다.


이외에도 ▲마음을 다독이는 원예활동 ▲웃음치료 ▲결혼 선후배 간 격려의 시간 등도 가졌다.

마음해 프로그램은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주관하고 지역 다문화센터의 주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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