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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03 15: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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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와 포스코광양제철소는 2월 3일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한 김준식 포스코광양제철소장,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혁신허브 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
동반성장 혁신사무국은 지난해 중소기업 경쟁력향상과 공생발전 기업 생태계 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발전 동반성장 혁신허브 협약’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포스코광양제철소가 금호동에 마련한 것으로 혁신허브 추진반이 상주하여 중소기업 직원들의 교육장, 운영월례회의, 워크숍 등 장소로 이용될 계획이다.
이러한 혁신허브활동은 참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안전, 노무, 재무, 기술 등 경영 전반에 전문컨설팅을 제공하여 참여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으로 11개 참여기업의 맞춤형 추진계획 수립과 활동 킥오프를 마친 상태다.
특히, 혁신활동 컨설팅은 강한 중소기업이 되기 위한 체질을 개선하는 과정으로 혁신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혁신 마인드 및 방법론 교육, 벤치마칭 등을 완료하였고, 현재는 개선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혁신허브 컨설팅에는 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업체당 전문컨설턴트 2명이 밀착하여 맞춤형 혁신활동을 지도 중에 있으며, 참여기업의 경영성과 증진을 위해 공장 물류 및 공정 개선, 현장 중심의 5S활동 생활화 등 참여업체 전직원이 목표의식을 가지고 추진중이다.
한편, 참여업체 임직원들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벤치마킹을 통해 “정리정돈 상태와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낭비를 줄이는 방법에 인상이 깊었으며, 지금까지 일해 왔던 방식을 바꿔 우리 회사에 유용하게 적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대기업의 중소기업육성과 실질적 지원이 절실한 시점에 포스코광양제철소의 모범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며, 중소기업 혁신허브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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