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화 기자]김홍장 당진시장이 20일 오전 10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송악읍 주민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민선 7기 첫 공식적인 시민과의 행복한 만남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시민들의 기대 속에 새롭게 시작한 민선7기에는 지난 4년의 경험과 성과가 더 큰 도약의 밀알이 되어 17만 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지속가능한 성장과 활력 넘치는 당진 경제를 반드시 완성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동안 추진해 온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당진의 대도약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어 “시민이 주인이라는 시정철학과 대원칙을 갖고 시민 주권행정을 실현하겠다”면서, “시민의 의사가 반영된 실질적인 주민자치와 지방자치를 통해 민주적인 국가를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송악읍을 넘어 당진 지역의 가장 큰 이슈이자 현안이 된 라돈침대 해체 문제와 관련해서는 폭염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걱정하면서 “무한한 책임을 갖고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홍장 시장은 20일 송악읍과 신평면에 이어 ▲21일 합덕읍.고대면 ▲22일 석문.대호지면 ▲23일 정미.면천면 ▲24일 순성.우강면 ▲27일 송산면.당진1동 ▲28일 당진2동.당진3동 순으로 시민과의 행복한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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