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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6 19: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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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3일 오전 11시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유치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광섭 기자]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3일 오전 11시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유치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1만명의 직접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서해안 평화관광 벨트사업’의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광.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가져와 국가 서비스산업 활성화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지난 10년간 추진했 왔으나, 두 차례 무산 경험이 있었으나, 3개 기관이 꾸준히 협의하여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를 유치 및 조성키로 했다. 지난 2월 정부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반영됨에 따라 재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경기도, 화성시는 그간 사업 재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협의해 왔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주거와 레저가 공존하는 수변도시인 송산그린시티에 세계적인 수준의 테마파크를 유치하여 국제 관광레저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화성시 등 지자체는 물론, 관계기관과도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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