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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06 1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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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
현장민원실은 민원처리를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군민에 봉사하는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시적이고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읍․ 면의 오지마을을 선정하여 노인복지 서비스를 주로 펼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자원봉사센터의 효 발마사지, 세탁서비스를 실시하고 노령수당 및 기초수급자 상담분야 등을 추가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구강보건 이동차량서비스와 한방진료 및 전기·통신·가로등 수리 등 실생활에 밀접한 생활민원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10개 분야 17개 반으로 총8회에 걸쳐 현장민원서비스를 추진한다.
이처럼 매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현장 민원실 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민원만족도와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민원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첫 현장민원실은 오는 2월21일 해남읍 오지마을을 선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11년 유관기관과 단체별 합동으로 민원처리반을 운영· 실시, 총8회 동안 825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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