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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7 13: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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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으로 선정됐다.

▲ 한양대학교 병원 전경


[강병준 기자]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5월부터 7월가지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한양대학교병원은 대부분의 항목을 만점으로 98.0점을 받아 종합병원 전체평균 69.2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6.7점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해 ‘중환자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중환자실은 중증의 환자를 24시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전문적인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의료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본원은 지난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증축 개소해 음압 격리실을 포함한 응급 중환자실을 추가 신설하는 등 중환자들을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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