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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9 13: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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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7일부터 사단법인 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최로 구미藝(예)갤러리에서 ‘석영복 사진작품 초대전’을 개최한다.

▲ 사진/구미시 제공


[김경석 기자]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7일부터 사단법인 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최로 구미藝(예)갤러리에서 ‘석영복 사진작품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구미의 명산 ‘금오산-거인상’을 주제로 다양한 사진작품들을 선보인다. 구미 ‘금오산’은 산 전체가 거인이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거인상(와불상)으로 불리운다.


석영복 작가는 카메라의 장노출 기법을 이용해 ‘금오산 거인상’의 형상을 작가 자신의 내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개벽, 무릉도원, 넥타이를 매고’ 등 시적이고 위트있게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금오산의 새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 달 9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7월 개관한 구미藝(예)갤러리는 개관이래 지금까지 12만여명의 시민들이 즐겨찾는 전시관으로, 국내외 유명 작가 초대전과 지역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연중 개최하고 있다.


한편, 석영복 작가는 사진작가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지역출신 명창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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