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2-06 12:55:51
기사수정

포천시 군내면(면장 유기문)은 지난 4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손지영 행정자치위원장, 이형직 시의원, 주요 사회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군내면민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민족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세시풍속을 즐기고, 주민화합과 애향심을 높여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하는 ‘군내면민 윷놀이 대회’는 이장협의회 등 군내면 주요 6개 사회단체에서 순번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군내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관술, 최진숙)에서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인별 토너먼트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협의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주민들과 함께 했다. 또한 게임 중간에 경품추천을 통해 참석한 마을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관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면민 윷놀이 대회를 지난 2년간 신종인플루엔자, 구제역으로 개최하지 못해 안타까움이 컸으나 올해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내면 주요 6개 단체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면민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45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