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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06 13: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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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이 올 1월 일찌감치 정기인사 단행은 물론 공약 사항, 지시사항, 건의사항 조치계획 등 각종 업무추진 보고회를 마무리한데 이어 지난달 30일부터는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읍면동사무소를 찾아 주민 건의사항 등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현안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월 각종 업무추진 보고회 마무리, 2월 읍면동 및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안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는 권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도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을 위한 행정, 지역발전과 경제회복을 과제로 그 동안 계획한 일, 노력해 온 일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일․실적 중심 인사를 위해 직급에 상관없이 프로젝트 매니저가 되어 예산과 인력을 받아 실제로 제안이 이루어져 가는 모습을 보며 성취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젝트 매니저(PM)제도 도입도 지시했다.

권 시장의 이 같은 행보는 신년사와 구정 메시지에서 밝혔듯 지난 1년 반 동안의 시정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간부공무원 뿐만 아니라 실무자까지 조직 내 의사소통을 통해 추진방향 제시는 물론 정보를 공유해 부서 간 협력과 읍면동 전파를 통해 시정추진에 탄력을 붙이기 위한 것이다.

지난 26일 무료급식소 요셉의 집을 찾은 그는 앞으로 ‘삶의 현장’ 소통을 위해 그들의 삶을 공유하며 민심을 수렴하기 위해 매달 한 차례씩 손길이 닿지 않는 소시민들의 생생한 일상생활 현장을 찾아 체험 소통하기로 했다.

평소 소통과 경청을 중요시한 만큼 주요사업장 직접 방문, 읍면동 순시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민과 약속한 부분에 대한 조치사항을 일일이 확인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권 시장은 시민의 꿈이 하나하나 실현되는 희망의 해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구석구석 다녀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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