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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08 1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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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오는 3월부터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방범, 교통, 환경, 재난, 어린이보호구역 등 각 목적별로 사용하던 공공용 CCTV 574대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여 범죄 등 각종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안성시청내 부속동 2층 298㎡ 면적에 국비 6억6100만원, 시비8억8900만원, 도교육청 지원비 1억8500만원 등 총 17억3500만원을 투입해 관제실, 회의실, 장비실, 경찰운영실, 어린이체험실, 기타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해 현재 시험 운영중이다.

관제센터에는 관제요원 9명이 3조 2교대로 근무하며, 경찰 3명이 3조 2교대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특히 안성시는 사건․사고 발생시 CCTV 현장 상황을 경찰차량용 네비게이션에 전송되도록 하여 신속한 대응과 처리로 시민의 안전에 한층 더 다가설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공공용 CCTV 활용성의 극대화와 설치의 중복투자 방지 및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도모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사건, 사고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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