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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08 13: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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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5사단 용성부대(육사45기 고영준 대령) 안성대대에서는 지난 6일 55사단장과 안성시장, 안성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의 민·관·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전용식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예비군 전용식당은 국방부 예산에 추가하여 부대의 애로사항을 접한 지역방위협의회와 시청 등이 지난해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하면서 성사됐다.

그동안 교육훈련에 입소한 예비군들은 오전훈련을 마치고 공간이 부족하고 여름엔 더위와, 우천시엔 무방비 상태인 이런 노후화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하지만 앞으로 훈련생들은 최신식 구조물로 탈바꿈하고 대용량의 정수기와 대형 TV, 냉·난방 시설을 갖춘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를 하게 됐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예비군 전용식당은 지난해 11월부터 총1억1천여만원을 들여, 연면적 215㎡(65평) 규모로 200여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탈바꿈한 예비군 전용식당에서 안성대대장 이경국 중령은 “최신식으로 변한 예비군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흐뭇한 표정을 지을 예비군 자원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벅차며, 앞으로도 향토수호를 위해 예비군들이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찬 각오를 펼쳐 보였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 안성시 대대장 이경국 중령은 식당준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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