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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0 21: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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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금숙)에서는 다음 달 14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시립합창단 특별기획연주 ‘2018 김천가곡제’를 개최한다.



[김경석 기자]경북 김천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금숙)에서는 다음 달 14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시립합창단 특별기획연주 ‘2018 김천가곡제’를 개최한다.

 

“김천을 노래하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예향 ‘김천’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유명 작곡가에게 곡을 위촉, 작곡함으로써 ‘김천’의 풍경과 정서가 담긴 가곡을 창작토록 했다.


이 곡들을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고의 성악가들을 초청해 우리 시립합창단과 함께 연주함으로 시민화합을 도모하고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김천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가곡들로 만들어진 김천출신 예술인들 작품은 (故)정완영의 ‘추풍령’과 ‘고향 가는 길’, 권숙월의 ‘은기리 산벚꽃’, 노중석의 ‘이 순백의 나날 위에’와 ‘직지천의 봄’, 황명륜의 ‘감천’, 김종태의 ‘감천은 흐른다’, 이익주의 ‘김천, 그 하늘빛’, 민빛솔의 ‘바위 푸른 청암사’, 김수화의 ‘김천의 봄’, 유선철의 ‘바람재 구슬봉이’ 총 11곡이이다. 또한 합창교성곡인 최현석의 ‘김천판타지’ 곡도 초청했다.


김금숙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김천을 주제로 한 새로운 창작가곡의 향연인 2018 김천가곡제를 통해 문화예술도시로써의 김천시의 위상을 대외에 알리고 특히, 김천시승격 70주년이 되는 올해에 개최되어 더 큰 의미가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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