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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1 13: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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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천안 모어댄커피에서 2018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내 마음의 고운 빛, 문화예술교육으로 무지개 만들기’를 개최했다.

▲ 사진/충남문화재단 제공


[정재화 기자]충남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천안 모어댄커피에서 2018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내 마음의 고운 빛, 문화예술교육으로 무지개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과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75개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성과와 평가에 관한 진솔하고 냉정한 이야기를 나누고 외부 회계 및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특강.컬러테라피 워크숍 등이 준비됐다.


먼저 지난해부터 도입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운영에 따른 문화예술교육단체의 집행 및 정산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회계전문가를 초빙해 국가보조금 집행 및 정산과 관련된 세법을 이해함으로써 올바르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컬러테라피 전문가가 진행하는 ‘치유와 소통의 컬러테라피 워크숍’을 통해 상반기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업무로 지친 기획자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생활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색깔을 통한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해 교육, 홍보, 마케팅 등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컬러테라피는 색깔이 지닌 고유의 파장과 에너지를 활용해 신체와 마음을 치유하는 것으로 사업역량은 물론 사업담당자로서의 감성과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신현보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단체의 역량강화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교육자들 간 소통을 위한 자리”라면서, “컬러가 가진 빛과 에너지를 예술교육에 적용시켜 매 순간 우리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와 감성을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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