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8-30 11:46:16
기사수정
서울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오전 10시 청량리롯데시네마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모시고 ‘행복한 보듬누리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 29일(수) 오전, 청량리롯데시네마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영화관람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광섭 기자]서울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오전 10시 청량리롯데시네마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모시고 ‘행복한 보듬누리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영화관람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관내 14개 동주민센터에서 어르신 인구 비율에 따라 추천한 106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청량리롯데시네마에서 최근 가장 인기가 높은 영화 ‘신과 함께2’를 관람했다.


청량리롯데시네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영화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상영관 1곳을 통째로 대여해 줬고 간식으로 팝콘도 무료로 제공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량리롯데시네마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457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