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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19 13: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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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지역사회 민간자원 발굴․연계 활성화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일류 동구를 만들기 위한「2012-희망나눔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고교 신입생 30명에게 교복후원을 연계한다.

이와 관련하여 1차적으로 진명학원(원장 김선표)은 2.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 관내 기초수급자, 한부모 등 저소득 가정 신입생 10명에게 교복을 후원하였으며 이로써 금년도 교복가격의 인상으로 가정형편상 24만원 이상 소요되는 교복 마련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던 저소득 가정에서는 큰 시름을 덜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김선표 진명학원 원장은 지금까지도 학원비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수강료 할인을 해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 대한 후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 한 이재만 동구청장은 교복후원을 해준데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고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꿋꿋이 성장하여 우리사회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동구청은 2차로 2. 28일 동호동 소재 반야월 교회에서 후원하는 교복을 저소득 고교 신입생 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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