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9-03 16:30:18
기사수정
2018년 정기국회가 6일 첫 본회의를 시작으로 10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 자료사진


[심종대 기자]2018년 정기국회가 6일 첫 본회의를 시작으로 10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개회사에서 “개혁입법을 처리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100일 협치의 시간, 국회의 시간’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번 정기국회의 구체적인 과제로 개헌과 개혁입법, 선거제도 개혁,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동의 등을 제시했다.


이번 정기국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4~6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13~14일과 17~18일 대정부 질문, 10월 10~29일 국정감사, 11월 1일 예산안 시정연설, 11월 30일 예산안 처리 본회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여야는 정기국회 초반 8월 국회에서 처리에 실패한 인터넷 전문은행 특례법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이른바 ‘규제개혁 법안’ 등을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다.


여야는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동의와 기타 각종 ‘개혁 입법’도 정기국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또 사상 최대 규모인 470조 5천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도 여야의 공방이 예상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459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