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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20 22: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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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학교폭력 없는 도시 만들기에 본격 나섰다.
지난 2월 17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울진군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20명으로 구성하고, 위촉장 수여 및 회의를 가졌다.

이날 전체 회의는 김중권 위원장(울진군 부군수)이 주재 하였으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현안을 제안, 유관기관 및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유관기관에서는 주요 정책을 발표하였으며, 울진군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제시, 울진경찰서는 「공감-Dream 프로그램」운영계획을 제시하여 학교폭력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번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각 분야에 있는 위원들로 구성이 되었으며 김중권 위원장은 ‘명목뿐인 위원회가 아니라 실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위원회로 발전하였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하였으며, 회의 시간동안 학교폭력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론을 하였다.

또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는 주 5일제 수업에 맞춰 오는 5월부터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울진교육지원청에서는 폭력 예방 등을 위한 부모교육 확대 실시와 학생안전강화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울진군과 울진경찰서는 상호 협력하여 범죄예방교실을 통하여 청소년들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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