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2-20 22:59:26
기사수정

하남경찰서(서장 우희주)에서는 영하의 날씨에 인적이 드문 골목에 술에 취해 쓰러진 만취자를 경찰이 순찰 중 발견하여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여 화제다.

하남파출소에 근무하는 송성진 경관은 지난 15일 새벽 1시경 신장동 주변을 112순찰 근무 중 골목에서 만취하여 쓰러진 노모씨(51세,남)을 발견하였다.

날씨가 추워 동사의 위험이 있다 생각한 송성진 경관은 소지품 수색을 통해 만취자가 남양주에 거주하는 것을 확인하고 가족과 통화를 하였으나 새벽 시간으로 교통편의가 없어 곤란해 하는 가족을 위해 직접 팔당역 앞까지 가서 가족들에게 안전하게 신병을 인계하였다.

만취자의 딸인 노○○는 “동사 위험이 있었던 아버지를 발견하고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어 너무 감사하고 정말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45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