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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21 00: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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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연구(주) 대표이자 양평군기업인협회 회장인 신왕수 대표가 지난 16일 호서대학교에서 ‘흑삼의 지표성분과 생리 활성 연구’ 논문을 통해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 박사는 이번 논문을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benzopyrene 불 검출의 최적조건을 연구, 제시하고, ginsenoside Rg5, Rk1을 지표성분으로 제시했으며, 이 성분을 분리, 정제, 동정해 인지기능개선 평가와 항 당뇨개선평가를 실험하여 통계로 처리했다.

또한 종합고찰 및 제안을 통해 한국인삼 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흑삼에 대한 인지기능개선 평가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동물을 모델로 사용해 장단기 기억력 평가와 주의 집중력 평가, 잠재학습 능력평가, 운동수행 능력평가, 정서능력 평가를 수행, 홍삼추출물보다 우수한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항 당뇨 평가에서는 양성 대조군인 Rosiglitazone의 45~54%의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관찰했으며, 혈당강하, 내당성 회복, 인슐린 분비 촉진 등 당뇨 개선효과가 홍삼 추출물 보다 우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또 하나의 삼류 산업의 기초를 마련한 것이며, 이 논문은 인삼 산업법(농림부), 식품위생법(복지부, 식약청), 건강기능식품법(복지부, 식약청)의 제조, 규격, 기준입법과 행정에 대단히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는 논문으로 평가 받았으며, SCI급 해외 학술지에 3편으로 나눠 투고될 예정이다.

신 박사는 양평군 기업인협의회장으로서 지역사회와 경제 활성화에 공헌 하고 있으며, (사)고려인삼 포럼 부회장, (사)한국인삼제품협회 이사, (사)한국인삼 연합회 운영위원, (사)고려인삼 연합회 운영위원, CODEX 인삼 전문가 협의회 전문위원, 경기도 인삼특화 사업단 기술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인삼 산업의 발전과 부흥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 생명공학원에서 “흑삼의 이화학적 특성 비교연구”로 이학석사학위를 받은바 있으며 전매청 근무 당시부터 28년간 한국인삼 산업의 중심에서 외길 인생을 걷고 있다.

한편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에 소재한 고려인삼연구(주)는 전 세계 30개국에 수출하는 이천일 홍삼( . (2000 Days Korean Red Ginseng)과 젝스코() (Jecsco) 브랜드의 인삼제품을 제조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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