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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9 15: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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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 장 배덕효)는 송현옥 영화예술학과 교수가 연출한 연극 ‘밑바닥에서’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막이 오른다.



[강병준 기자]세종대학교(총 장 배덕효)는 송현옥 영화예술학과 교수가 연출한 연극 ‘밑바닥에서’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막이 오른다.


‘밑바닥에서’는  러시아 작가 막심 고리키의 희곡 ‘밑바닥에서’를 각색한 연극으로, 찌들어가는 삶의 길목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연극은 소외된 사람들의 어려움에 국한되지 않고,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보편적인 내용을 실존상황으로 시각을 넓혀 재조명한 작품이다.


지난 2011년 연극 ‘밑바닥에서’는 러시아 본토로 역수출돼 같은 해 6월 러시아 니주니고르도브의 고리키극장과 모스크바 국립 드라마 극장인 에르몰로바 극장에서 공연된 바 있다.


‘밑바닥에서’는 지난달 28일 막심 고리키 탄생 150주년 기념 고리키 페스티벌에 초청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유스씨어터에서 이례적으로 기립박수를 받았다.


극단 물결의 ‘밑바닥에서’는 9월 6일에서 9월 9일 평일 오후 8시 / 토, 일: 오후 4, 7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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