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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28 07: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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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에서는 지난해 40병상의 요양병원을 개설하였으며, 입원 대기신청을 할 정도로 활성화 되고 있다.

요양병원 진료담당의사로 신경외과 전문의 김진황 과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인제대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과정 수료,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의학박사를 취득하여 지난해까지 포항성모병원에서 신경외과 과장으로 오랜 기간 근무한 우수한 의료인으로 우리 병원에서 공을 들여 영입한 의료진이다.

의료원에서는 김진황 과장의 풍부한 경험과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신경외과 환자분들을 성심껏 돌보고자 외래진료를 개시한다.

외래 진료일정은 3월 6일부터 매주 화ㆍ수ㆍ목ㆍ금요일 오전이다.

최근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에서 주 2일 순회진료를 시행하였으나 3월부터 순회진료가 중단됨에 따라 진료의 연속성을 확보하여 환자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신경외과 외래진료를 실시하게 되었다.

신경외과에서는 뇌졸중(중풍, 마비), 뇌혈관질환, 두통, 허리 및 목통증, 치매 및 파킨슨병, 어지럼증 진료 및 치매조기검진이 가능하므로 지역주민에게 많은 의료시혜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울진군은 농어촌지역으로 중ㆍ장년층 이상의 고령인구가 많으며, 중풍, 요통, 두통, 허리디스크 등의 질환을 가진 환자가 다른 지역보다 많지만 진료할 수 있는 의료진이 미비한 실정이었다.

김진황 과장은 “지역주민 의료욕구 충족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이오니 끊임없는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하며 뇌졸중 등 신경질환 환자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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