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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3 17: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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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이 구민들의 독서문화와 도서관 활성화의 일원으로 지역 내 공립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박상기 기자]울산 중구청이 구민들의 독서문화와 도서관 활성화의 일원으로 지역 내 공립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중구청은 오는 14일부터 약숫골도서관 등 지역 내 6개 공공.공립작은도서관에서 ‘2018년 4분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립도서관에 독서 문화진흥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평생 교육의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생활화에 기여키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3개월간 공공도서관인 약숫골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인 함월.외솔한옥.서동가까운.남외동가까운.복산2동가까운도서관 등 6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도서관별로는 공공도서관인 약숫골도서관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문예창작, 생활수필 ▲벼락치기!영어회화 ▲캘리그라피를 비롯해 5~13세까지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위한 ▲영어스토리텔링 ▲나도레고박사 ▲창의쑥쑥! 그림책놀이(동화구연) ▲신문은내친구(NIE) ▲세계문화탐험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외동가까운도서관은 9~11세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토탈공예, 서동가까운도서관은 8~9세를 위한 탈무드 창의교실을, 복산2동가까운도서관은 8~11세를 위한 솔솔 동화논술과 종이접기로 하는 세계탐방을 각각 개강한다.


외솔한옥도서관은 성인들을 위한 나도 수필가와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동시야 놀자, 6~7세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놀이터와 8~10세를 위한 생각하는 만큼 성장하는 NIE, 함월도서관은 6~7세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놀이터와 8~10세를 대상으로 한 책이랑 놀자(북아트)를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이달 14일 도서관 개관 이후부터 프로그램 인원 마감까지이다.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중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unggu.ulsan.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중구청 관계자는 “매 분기 공공.공립도서관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책과 연계된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책 읽은 즐거움과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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