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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7 2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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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성지순 기자]부산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계인사, 선수 및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부산대표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결단식 행사에 앞서 오 시장은 이달 15일 종료된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대훈 선수(동명대학교)와 동메달을 획득한 하광철 선수(부산시청)에게 입상격려금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어 김동준 총감독(부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전국체전 참가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의 강화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단기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금 및 기념품 전달, 필승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대표 선서는 부산시청 소속 이민혁 선수(남, 유도팀)와  김보미 선수(여, 펜싱(여)팀)가 했다.


오 시장은 승리의 땀과 눈물을 잘 닦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라는 의미를 담아 응원타올을 선수들에게 걸어 주면서 선수단과 함께 필승 의지를 다짐했다.


부산광역시체육회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종합득점 38,000점을 획득해 종합순위 6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선수 1,166명과 임원 376명 등 모두 1,542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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