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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7 10: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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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지난 5일 하남시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 주요 업무보고에서 천현·교산 ‘친환경 복합단지 개발사업’ 추진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말까지 사업의 자유제안 공모가 실시된다. 공모는 전략적 투자군(SI), 건설 투자군(CI), 금융 투자군(FI) 모두 참여가 가능한 사업 자유 제안이며 공고와 사업설명회를 거쳐 9월말까지 제안서를 접수받고,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12월이면 우선 협상 대상자가 선정된다.

하남시가 민선5기 6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복합단지 개발사업’은 하남시 관내에 산재된 소규모 제조업체 및 물류창고의 집적화를 위해 천현·교산동 일원 약 120만㎡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 지식기반 산업용지, 물류·유통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용지 등으로 개발하는 1조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지난 해 3월 12일 친환경복합단지 개발구상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3월 31일 대상지역의 개발행위허가 제한고시를 한 바 있다.

또한, 도개공은 지난 1월 친환경복합단지 개발사업 예비 사업시행자로 선정됨에 따라, 2월 28일 사업시행을 위한 이사회 의결을 마쳤다.

공사 관계자는 “사업제안서에 대한 면밀한 사업성 분석을 통해 하남시 경제발전과 재정자립도 제고를 위한 최적의 대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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