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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2 20: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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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임중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마쳤다.



[우성훈 기자]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임중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마쳤다.


지난 6월부터 ‘호모 엑스 마키나 인간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2회 총 11회 총 395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했다.


‘알파고 인간과 겨루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권기균 과학관과문화 대표)을 시작으로, ‘드론, 하늘에 꿈을 날리다’(김호영 헬리캠 팀장), ‘SF로 전망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의 풍경’(박상준 한국SF협회 회장), ‘레디 액션! 영화속으로 고고’(이영숙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교수)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강연 외에도 국립중앙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탐방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2018년의 길 위에서 2019년의 길 위의 인문학을 본다’라는 주제로 강사, 대학생 서포터즈, 참가자들이 후속모임을 갖고 올해 사업의 평가와 내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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