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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8 15: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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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만 5세아, 초등학교․중학교 전체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을 확대해 총 8만7천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무상급식에 들어갔다.

이에 김만수 부천시장은 지난 2일 원미구에 소재한 부천중학교의 급식현장을 방문하고, 5일에는 소사구 소재 소사중학교를, 7일에는 오정구 소재 수주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관계자 및 학생, 학부모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배식 봉사활동 및 학교급식을 체험했다.

현장방문에는 부천교육지원청 최응재교육장, 부천시의회 김관수 의장, 원종태 의원, 이진연 의원이 참석해 배식 활동과 함께 학생들과 같이 급식을 하면서 무상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앞서 시는 친환경무상급식의 확대 실시를 위해 친환경쌀 품평회를 거쳐 곡성농협 등 4개의 친환경쌀 생산자단체와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쌀을, 2013년에는 쌀과 김치를, 2014년에는 쌀, 김치, 육류 등으로 식재료를 점차 친환경적으로 바꿔 나갈것.”이라며,“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친환경무상급식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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