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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5 00: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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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공모에 선정돼 ‘차이나타운 열린 테마쉼터 조성사업’을 2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광섭 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차이나타운 열린 테마쉼터 조성사업’을 2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주민이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지역만을 대상으로 주민간의 소통.교류공간, 문화편의시설 등을 조성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커뮤니티를 강화키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중구는 총사업비 2억원(국비 1억원, 구비 1억원)을 투입해 차이나타운 내 부족한 쉼터 문제를 해결하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을 수요자에 맞춘 테마 쉼터로 정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최근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차이나타운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쉼터, 볼거리, 편의환경에 대한 낮은 만족도를 이번 사업을 통해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주민과 현장을 중심으로 차이나타운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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