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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6 01: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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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피아니스트들의 전문 연주단체 ‘미시간 피아노 카메라타 (Michigan Piano Camerata)’가 오는 2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 세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강병준 기자]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피아니스트들의 전문 연주단체 ‘미시간 피아노 카메라타 (Michigan Piano Camerata)’가 오는 2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 세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미시간 피아노 카메라타는 2005년 미시간 피아노 콰트로(Michigan Piano Quatro)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멤버들의 영입과 연주활동의 확장을 위해 2011년 단체명을 미시간 피아노 카메라타로 변경한 후, 클래식 음악의 보편화와 대중화를 슬로건으로, 13년에 걸쳐 꾸준한 연주회와 음악학도들의 후원을 위한 장학 콩쿠르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열세번째 정기연주회는 대중과의 소통과 현대인의 정신적 치유를 위한 힐링음악을 선보인다.


최근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비롯해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도 나왔던 클래식 음악 ‘Je Te Veux, 나는 당신을 원해요’, 누구나 피아노 앞에서 한번은 연주해 본 경험이 있는 ‘젓가락 행진곡’, 모든 세대에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그룹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그 밖에 중.고등학교 음악 시간에 접했던 바흐, 모차르트, 비제 등의 친숙한 작품들을 미시간 피아노 카메라타만의 피아노 앙상블로 접해볼 수 있다. 


미시간 피아노 카메라타 측은 “청중들로 하여금 연주 감상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생활에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여유로운 삶을 영유케 하고, 더 나아가 사람과 사람, 국가와 세계를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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