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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7 16: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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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올해 기흥구 언남초, 청덕초, 한일초 등 관내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29곳에 옐로카펫을 새로 설치했다.



[김광섭 기자]경기도 용인시는 올해 기흥구 언남초, 청덕초, 한일초 등 관내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29곳에 옐로카펫을 새로 설치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내 옐로카펫은 2016년에 설치된 7개소, 2017년에 설치된 10개소를 포함해 46곳으로 늘어났다. 이는 관내 103개 초등학교 가운데 44.6%에 해당된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앞 보도와 벽면에 노란색 도료를 칠해 설치하는 교통안전시설로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 중인 보행자를 쉽게 식별토록 도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삼성전자 DS부문, 이마트 등 관내 기업의 후원을 받아 초등학교 앞에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이마트 후원으로 20곳, 삼성전자 DS부문 후원으로 9곳의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1일 기흥구 언남초등학교에서 백군기 용인시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삼성전자DS부문 임직원, 학교장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옐로카펫 설치를 보고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삼성전자 DS부문 등의 여러 관계자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옐로카펫을 설치해 감사하다”면서, “안전도시인 용인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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